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 60여 명을 초청해 ‘귀농 활성화 팜투어’를 가졌다.

 이번 팜투어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또한 우수 선도 농가 방문과 선배 귀농인과 토론회를 가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귀농·귀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방문해 도시민에게 작물 재배방법,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 방문과 지역 내 명소 탐방을 통해 예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