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예천군소방안전협의회(회장 최팔성)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위원 3명(예천농협 김재동 상임이사, 수협비료 경북사업소 우세하 대표, 주식회사 땅벌 최성민 대표) 위촉패 수여 ▲2024년 주요 성과 분석 ▲2024-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설명 ▲정책 참여형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모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방이 함께 노력하여 더욱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