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사관리소(소장 황동영) 직원 10여 명이 10일 오전 호명읍 금능1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고령으로 인해 스스로 물건 정리나 청소를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환경정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직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동영 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호명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옥기 호명읍장은 “호명읍에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