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금화천아트협회(회장 임정희) 회원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금화천아트협회에서 주최하고 예천군과 (사)예천예총, 예천문화원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전시실 앞에 길게 늘어선 축하화환과 화분들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금은숙 지도강사의 지도 아래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며, 임정희 회장과 황유경, 박승자, 김미경, 김수연, 김윤주, 김은희, 김인화, 김정란, 정명숙, 이범숙, 이인숙, 오은정, 이말향, 임정희, 정미용 회원의 수준높은 작품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임정희 회장은 “풍성한 가을을 지나 모두가 편안한 날에 천아트에 진심인 회원들과 함께 두번째 회원전을 열어 작품을 선보일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우리의 작품을 통하여 모두에게 평안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금화천아트협회는 40대부터 60대까지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은숙 선생이 지도를 맡고 있다.

 회원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심화반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수업을 받으며, 상호교류로 우의를 다지고 작품활동에도 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