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김정표 관장)이 7일 2023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노인무용반 참여자 20명과 함께 안동하회마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관람하며, 참여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대상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봉금 어르신은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과의 소통과 교류 등으로 즐거운 보냈다.”고 말했다.

 김정표 관장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과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건강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