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환경관리과가 청주시 총무과, 안동시 환경관리과, 영주시 환경관리과와 2월부터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품앗이를 19일에 마무리했다.

 평소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인근 지자체와 상생발전 및 업무협력을 위해 환경분야 관계공무원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품앗이를 진행해 상호발전의 토대를 쌓았다.

 고향사랑기부 품앗이에는 안동시 환경관리과 15명, 영주시 환경관리과 22명, 청주시 총무과 20명, 총 57명이 참여했으며, 예천군으로 총 5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에 예천군 환경관리과 직원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평소 인근 지자체의 환경분야관계 공직자들과 서로 교류 및 소통하고, 업무협력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품앗이를 계기로 지역 상생 및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