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지부장 이상희)가 추석을 앞둔 7일 오전 예천군장애인협회·(사)한국교통장애인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완희)를 찾아 지역재가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한돈 360kg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은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기탁된 한돈은 관내 재가중증장애인가정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 윤창수 부지부장과 우희주 전 지부장이 함께 했으며, 도기욱·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한돈협회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완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한돈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준 한돈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창수 (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은 “한돈의 사랑나눔이 재가장애인들의 추석을 조금 더 풍성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삶을 돌아보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한돈은 재가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송편만들기 행사에 맞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